명작 대작 다른 나라 만화 작품 추천


1. 우르비캉드의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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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덴마크 만화가 둘이 만든 어둠의 도시 시리즈 중에 우르비캉드의 광기 편이야.
만화가들이 건축가 출신이라서 비율이라든지 정밀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지.
어떤 건축가가 정육면체 모서리로 된 구조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구조체가 계속 커지고 사방으로 또다른 정육면체가 생기면서
도시사람들의 삶이 바뀌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야.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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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리부엉이, 에델바이스의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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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과 로멩이라는 프랑스 작가들이 만든 세계대전 에피소드 만화들이야.
고증이나 채색이 환상적이지.
전쟁이야기에 관심많은 게이들이라면 정말 재미있을거야.
특히 공군!
애초에 로멩이 공군파일럿출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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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음새에 나사박은 것 표현한 것보면 놀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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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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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셩 파프리카 감독인 곤 사토시 감독의 리즈시절 만화야.
해일 밀려올 때 모습보면 기본적으로 그림의 기본이 되어 있고 그리고 존나게 잘 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어느 마을에 예로부터 내려오던 인어의 알을 가지고 돈많은 부자가 때돈 벌 생각만하고 이용하려는데 인어를 지키는 집안의 한 아이가 
그걸 저지하고 다시 부화된 인어새끼를 인어에게 돌려 준다는 내용이야.
내용은 뭐 그리 흥미가 동하지는 않지만 자연파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지닌 게이들이라면 재미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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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 얼티미츠2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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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만화책이야.
지금 너네가 보는 이게 접혀져서 한페이지로 되어 있어.
이게 왼쪽 페이지고 오른쪽페이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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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마블만화책은 일단 이슈별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 접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그냥 눈감고 하나하나 사서 보면
스토리가 이해가 되더라.
그림이나 채색은 뭐 최고지만 내용이나 캐릭터가 의외로 병신일 때가 있어.
내가 추천하는 이슈는...시빌워도 좋고 하우스 오브 엠, 플래닛 헐크 정도 되겠어.
물론 이것말고도 정말 많은 이슈가 있지만 다른 이슈들 몰라도 읽는데 별 지장없고 재미있는 이슈들을 뽑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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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없는 어벤져스 vs 엑스맨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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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하우스 오브 엠의 클라이막스 장면인데 상당히 재미있더라.
참고로 저 여자가 no more mutants.라고 말한 것때문에 지구 전체가 뒤바뀌어.
저 여자는 스칼렛 위치로 영화 어벤져스에 엘리자베스가 맡은 역활이지.
원래 영화같이 사이킥파워를 쓰는게 아니라 현실변형을 시키는 애야.
쟤가 너 싫다고 하면 그냥 너 존재가 사라지는 말도 안 되는 능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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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찐따 어벤져스와 엑스맨들이시다.
마블 만화를 계속 보면 알게 되지만 쟤네들 없는게 지구평화에 도움된다.









5.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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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펑크의 시작 아키라야.
이 작품이 가지는 의미는 굳이 설명 안 할께.
그냥 작화만 봐도 최강인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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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디자인이나 건물, 구조물 디자인은 그 디테일함과 사실성에서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작품이야.
진짜 지린다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









6. 십팔사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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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고 고우영 화백의 작품이다.
그냥 중국역사 알고 싶으면 이 책 한 3번 봐라.
교과서보다 100번 낫다.
그림 또한 그 특유의 굵은 붓질과 간결한 선들이 백미인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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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엑스마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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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들은 오버하는 경향이 있잖아.
뭐 내 평생 이렇게 아름다운건 처음이야라든지 내가 본 적 중 가장 놀라운 것 중에 하나야 등
그런데 이 작품의 상상력과 편집, 작화는 정말 놀라울 정도야.
이런 만화를 그래픽노블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 그냥 만화라는 단어가 주는 유치한 어감으로 부족한 작품이야.
이건 뭐라고 설명하기도 어렵다.
미국 정치판에 공상과학이 섞여 있는데 그냥 존내 사실적이다.
공상과학이 들어갔는데 사실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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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구성이 특이하다.









8. 닐 게이먼의 샌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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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상상력의 작품이다.
그냥 이건 살면서 한 번 정도는 봐야 된다.
왜 미국에 작가들이 괴물이라는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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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미 코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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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오려서 종이접기나 데코레이션으로 쓸 수 있다.
그런데 그것들이 모두 의미가 있고 내용이 연결된다.
만화는 보기만 한다는 개념을 부순 작품이다.
이 작가도 천재 중에 하나임.









10. 아스테리오스 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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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과 정신상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그들의 대화가 그림으로 인해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한 작품이다.
저 파란 남자의 선은 딱딱하고 명확하잖아.
저 남자응 매우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이야.
저 여자는 붉은 색으로 뭔가 솜털같잖아.
감성적이고 매우 따뜻한 사람이지.
선과 색이 주는 직감적인 느낌을 이용하여 개인과 개인이 서로 알아가고 사랑해 가는 모습을 그린 수작이야.









11. 이스타란과 웨스타니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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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하나하나가 작품이며 말풍선이 아닌 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품.
이야기 작가는 프리스트의 형민우임.
그런데 내용이 이어지다가 그냥 끝난다.
그림보면 감탄이 나오지만 내용은 솔직히 기대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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