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눈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원 가항반원 차이)

User avatar placeholder
Written by cachucachu

2023-08-11

태풍의 눈

태풍의 눈은 태풍의 중심으로 태풍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2KM-200KM 정도를 형성합니다. 태풍의 눈에 속한지역은 날씨가 상대적으로 맑고 개인 아주 특이한 모습을 보입니다.

따라서 태풍이 지나가는 경로 중 태풍의 눈이었던 곳에서 사람들은 뭐야? 역대급 설레발? 태풍 지나가긴 했냐 라는 비아냥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가 몇시간 뒤 태풍의 오른쪽에 해당 지역이 위치하면 뭐야? 태풍 다 지나갔는데 갑자기 뭔 일이야? 라면서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원)

이는 태풍의 눈과 태풍의 오른쪽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벌어지는 일 입니다.

태풍의 오른쪽은 위험반원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바람이 세기도 하고 피해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태풍의 오른쪽에 위치한 곳들입니다.

태풍의 오른쪽이 위험한 이유

태풍은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데 태풍자체와 더불어 편서풍 무역풍등이 합쳐지면 그 위력은 

상상이상으로 강력해 집니다. 우리나라는 위도 33-38도에 위치하고 있어 편서풍의 영향권이라

항상 태풍이 지나갈 때 태풍의 오른쪽에 위치한 지역들은 엄청난 피해를 생각지도 못하게 입게 되곤 합니다.

반대로 태풍의 눈이나 태풍의 왼쪽에 있던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일기예보가 또 빗나갔다고 비아냥 거리기도 합니다.

태풍의 왼쪽 (가항반원)

태풍의 왼쪽은 가항반원이라고도 부릅니다. 가항반원인 왼쪽은 위험반원과 달리 편서풍 무역풍과 반대로 회전하는 곳이라 바람이 상쇄되어 그 위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전하냐 하는건 다른 차원의 문제라 항상 태풍이 지나가게 되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Image placeholder

Lorem ipsum amet elit morbi dolor tortor. Vivamus eget mollis nostra ullam corper. Pharetra torquent auctor metus felis nibh velit. Natoque tellus semper taciti nostra. Semper pharetra montes habitant congue integer magnis.